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‥정보

우체국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 - 잊고 있던 내 돈 찾기

by 깐마느리 2022. 10. 26.










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, 즉 우체국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한다.





시중 은행5년의 기간을 두고 휴면계좌로 전환되며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언제든 찾을 수 있지만,


우체국 계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국고로 환수조치되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청구가 불가능하다.



그런데 이번 우체국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일시적으로 국고로 환수된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하게 되었다.




지난 8월 기준으로 휴면예금 계좌는 총 828만개로 이 중 1만 원 미만이 93.4%(774만 계좌)를 차지하고 총 합계금액은 약 4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.




휴면예금 조회방법




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 www.epostbank.go.kr

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

www.epostbank.go.kr

또는
우체국스마트뱅킹 어플 접속
본인인증 및 로그인
예금
조회 메뉴를 통해
우체국에 보유중인 휴면예금 및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.



휴면예금 수령방법



후면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공통적으로


1. 관련서류 지참
2. 인근 우체국 방문
3. 조회 후 수령


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.



다만 방문인의 신분에 따라 구비서류가 달라지니 이 점을 잘 유의하고 빠지는 서류 없이 한번에 챙기도록 하자.


예금주 본인 : 통장, 거래인감 또는 서명, 신분증

대리인 : 통장, 서래인감, 위임장, 인감증명서 혹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, 대리인 신분증
위임장의 도장은 인감증명서의 인감과 일치해야 한다.


미성년자 명의 예금 : 신청인 신분증, 가족관계증명서, 미성년자 기본증명서(상세 또는 특정), 지급동의서(부모 중 1인 방문 시), 통장, 도장



모든 서류는 지급일 기준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것이어야만 유효하다.




통장이 없는 경우 신분증 지참하여 우체국 방문(전국 우체국 가능)
(단, 수기장학적금가입우체국에서만 지급 가능)




휴면예금 조회금액과 실수령액은 이자소득세 등의 세금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.






이번 캠페인은 잊고 있던 현금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려는 목적도 있으니 우체국 거래 경험이 있다면 한번쯤 시간을 내 조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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